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환자식 후기 특징 이용정보

오늘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환자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 환자식 특징과 이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!

[목차]

은평성모병원 환자식 특징

은평성모병원 환자식은 메뉴가 매우 다양합니다. 식단은 크게 일반식, 특별식으로 구분할 수 있고, 경우에 따라 후식이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.

일반식은 보통 밥과 국, 메인 반찬 1가지 + 사이드 반찬 2~3가지가 나옵니다.
메인 반찬은 간장불고기, 닭볶음탕 등 한식 중심의 메뉴가 많이 나오더군요.

특별식은 일품요리가 중심입니다.
닭다리백숙, 감자짜글이, 뚝배기불고기, 단호박죽, 치킨마요 등 다양한 종류가 나옵니다.

후식으로 과일, 요구르트, 각종 음료가 나오기도 합니다. 음료는 우유, 요구르트, 마이밀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.

은평성모병원은 스마트밀서비스(Smart Meal Service)를 운영합니다. 매 끼니마다 2~3가지 정도 식사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환자가 직접 자신이 먹을 식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스마트밀 서비스는 2가지 이용방법이 있습니다.

1. 우선, 병동 휴게실의 키오스크를 이용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.
   키오스크 화면에서 환자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   
   
2. 은평성모병원 어플을 사용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
   전용 어플을 설치한 뒤 로그인을 하면 상단에 외래, 입원 등 선택할 수 있는 탭이 보입니다. 입원 탭을 클릭하게 되면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.

주의할 점은, 신청마감시간을 꼭 준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.
정해진 마감시간이 지나면 아예 해당 끼니의 메뉴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. 운이 나쁘게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. 각각의 신청마감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아침메뉴 : 당일 05:00까지
• 점심메뉴 : 당일 10:00까지
• 저녁메뉴 : 당일 15:30까지
  

은평성모병원 환자식 이용정보

1. 식사시간
은평성모병원 환자식은 아침, 점심, 저녁 3번 나오며 식사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아침 07:10 ~ 07:40
• 점심 12:10 ~ 12:40
• 저녁 18:00 ~ 18:30
  
  

2. 식사 변경 신청
식사 변경 또는 식사 관련 요청사항이 있는 경우, 간호사에게 이야기하면 됩니다.
단, 변경신청시간 내에 이야기해야 다음 식사부터 반영이 되니 아래 마감시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.

• 아침 05:30까지
• 점심 10:30까지
• 저녁 16:00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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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참고사항
저는 환자 보호자로 꽤 오랫동안 은평성모병원에서 지냈습니다. 그때 경험을 돌이켜보면 은평성모병원은 환자식과 관련한 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듯합니다.

그때 환자가 우유를 못 먹었거든요. 간호사 분께 우유를 빼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. 간호사분은 친절하게 원하는 음료가 있는지 물어보시더군요. 요구르트를 좋아한다고 하니 그 이후로는 우유 대신 늘 요구르트가 나왔습니다.

가끔 영양사분도 직접 올라오셔서 식사에 대해 환자분들에게 직접 물어보시고, 설문도 받아가시더군요. 조금씩 식사 시스템이 개선되는 게 보였습니다. 식단도 점차 다양해지더군요.

그러니 원하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. 환자식은 회복에 정말 중요하잖아요! 아픈 것도 서러운데,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죠! 아마 다들 잘 반영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. 여기까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환자식 후기였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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